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치코 상황후 (문단 편집) == 남편 아키히토의 양위 == 2016년 8월부터 [[아키히토]] 덴노의 양위가 거론되고 있다. 미치코 황후 역시 이에 대해 찬성이며, 두 아들([[나루히토]], [[후미히토]])과 상의하고 있다고 한다. 2017년 6월 9일 [[일본 국회]]에서 "천황의 양위 등에 관한 [[황실전범]]특례법"이 통과되었는데, 양위 후 아키히토의 칭호가 과거의 태상천황을 줄인 상황이 아니라 그냥 '''상황(上皇)'''으로 결정됨에 따라, 미치코 본인의 칭호는 '''[[태상황후|상황후(上皇后)]]'''가 되었다. 만약 아키히토가 미치코보다 먼저 서거한다면 그 때부터 '''미치코 황태후'''로 불릴 수도 있다. 2019년 6월 13일자로 사실상 생전퇴위 관련 공식일정이 끝났다. 미치코 상황후는 6월 중에 [[백내장]] 수술이 예정되었다. 현재 [[심장]]에도 문제가 있다 보니, 최대한 신경쓰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[[고쿄]]에서 임시 거처로 이사할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. 양위 이후, "미치코 상황후는 [[백내장]]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면에서의 건강 상태가 계속해서 안 좋아졌다"는 보도들이 나왔다. 결국 8월 9일, [[궁내청]]은 "미치코 상황후가 초기 [[유방암]]으로 확정[* 7월 12일 건강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15일 [[도쿄대학]]병원에서 [[MRI]]를 찍어보니 이상이 확실시되었고, 이후 8월 2일 [[궁내청]]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한 결과 [[유방암]] 초기임이 확정되었다고 한다.]되어 9월 중 수술을 받을 예정"이라고 발표한다. 유방암 발표 전에 "상황/상황후가 7월 말 요양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9월에 다시 요양을 할 것"이라는 궁내청 발표가 있었는데, 아마 수술 후 휴양을 가는 것으로 보였다. 9월 7일, 미치코 상황후는 [[도쿄대학]]병원에 입원하여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 정도 수술을 받았는데, 한동안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. 이에 남편 [[아키히토]] 상황과 딸 [[구로다 사야코]]가 병원에 방문해, 미치코 상황후가 수술실로 올라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고 한다. 수술을 잘 마치고 9월 11일에 퇴원했다. 이날은 공교롭게도 작은며느리 [[키코 비]]의 53세 생일이기도 해서 바로 오후에 키코 비의 생일기념행사에도 참석하였다. 2019년 10월 주간지 보도에 의하면, 막대한 양의 이삿짐을 정리하는 건 미치코 상황후 혼자라고 한다. 아무리 초기 암이라 호르몬 치료로 다스리고 있다고 하더라도, 연달은 수술로 건강이 안 좋아진 상태에서 약 120톤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짐을 혼자서 정리하는 것은 어렵다. 그래서 시종들이 도우려고 하지만, 미치코 상황후는 혼자서 하겠다고 도움을 사양하고 있다. 덕분에 미치코 상황후는 아침 일찍 기상해서 밤 늦게까지 혼자서 짐 정리에 몰두한다고 한다. 2019년 10월 15일, [[궁내청]]에서 미치코 상황후의 생일 행사에 대해 발표했다. 미치코 상황후는 10월 20일에 85세 생일을 맞이한다. 하지만 생일축하행사는 대폭 간소화되었다. 태풍 19호의 영향도 있고, 생일 2일 후인 10월 22일에 열리는 큰아들 [[나루히토]] 덴노의 즉위 행사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. 그래서 대부분 행사들을 취소하고, 대신 간단히 가족들과 식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한다. 2019년 10월 한 주간지 보도에 의하면, 미치코 상황후는 작은며느리 [[키코 비]]로부터 [[인터넷]] 사용법을 배워, 인터넷으로 [[일본 황실]]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고 한다. 그러던 중에 '미테코(ミテコ)'라는 단어를 보고, 미치코 상황후는 시종들에게 "이게 무슨 뜻이냐"고 물어보았다. 시종들은 '미테코'라는 단어가 미치코 상황후를 비하하는 용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, 차마 사실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그냥 "잘 모르겠습니다"라고 회피했다. 그러나 미치코 상황후는 시종들의 그러한 태도에서 눈치를 챈 듯하다고 한다. 2019년 10월 23일, 큰아들 [[나루히토]] 덴노의 즉위 축하 궁중차회에 남편 [[아키히토]] 상황과 참석하여 미치코 상황후가 직접 큰며느리 [[마사코 황후]]를 대외 귀빈들에게 소개시켜줄 예정이라고 하였다. 원래 이때 미치코 상황후가 노래도 부르려고 했으나, 건강상의 문제로 취소되었다고 한다. 한편 이날은 맏손주 [[마코 공주]]의 28세 생일이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